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설 연휴 앞두고 발전소 안전점검

임원진도 전국 사업장 방문
  • 등록 2023-01-20 오후 5:31:22

    수정 2023-01-20 오후 5:31:2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영문 사장을 비롯한 한국동서발전 경영진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발전소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가운데)이 20일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이곳 임직원과 진행한 안전 문화 간담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20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울산발전본부를 찾아 전력공급 설비 관리와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 겨울철 비상상황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또 현장 설비·안전담당 직원 2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안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들었다.

김 사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다른 경영진도 충남 당진과 강원 동해, 경기 일산(고양시), 충북 음성, 신호남(전남 여수)본부를 각각 찾아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설비 안전을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국내 전력 생산량의 약 10%를 맡고 있는 발전 공기업으로 2000여 임직원이 본사가 있는 울산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석탄화력발전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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