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취약계층 교육 6만→10만명 확대

  • 등록 2017-04-25 오후 12:00:00

    수정 2017-04-25 오후 12: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농어민, 고령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규모가 2018년까지 10만명으로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금융취약계층 금융교육 강화 방안을 25일 밝혔다.

금융취약 계층은 금융지식을 배울 기회가 부족해 금융이해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금융사기 등 피해가능성이 큰 계층을 말한다. 금감원은 지난해 이런 금융취약계층 6만6203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지만 이를 2018년까지 10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또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금융교육 효과를 제고키로 했다. 언어제약, 바쁜 생업 등으로 금융교육을 받기 어려운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동영상·책자 등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금융취약계층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농어촌 지역별 마을회관, 노인회관, 장애인단체, 다문화가족·외국인 단체, 군부대 등에서 순회 금융교육과 상담행사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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