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팩트는 기후변화 완화, 생물다양성 복원, 해양 보호를 통해 순배출제로(Net- Zero) 미래를 만드는 데 전념하는 패션기업의 글로벌 협약이다. 2019년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제시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주도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가 운영한다. 현재 세계 60명 이상의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17개국, 160개 이상의 브랜드가 가입했다.
코오롱FnC는 자원 순환 구조를 목적으로 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철학인 ‘리버스’(REBIRTH) 기반 아래 ‘순환패션’(Circular Fashion) 실행 전략을 설정했다. 몽골·베트남에 폐의류를 재생 소재화하고자 ‘서큘러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코오롱FnC는 자회사인 슈퍼트레인, 2022년 인수한 소셜벤처기업 K.O.A와 함께 패션팩트에 함께 가입해 패션팩트의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동참한다.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른 회원사와 협력하고 패션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증대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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