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1063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 등록 2023-06-22 오후 6:49:03

    수정 2023-06-22 오후 6:49:0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SK스퀘어(402340)는 보통주 248만6535주를 오는 10월 4일 일시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1063억원 규모에 달한다.

회사측은 “주식소각은 이사회의 결의에 의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 예정인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이라며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나,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했다.

SK스퀘어는 2021년 11월 SK텔레콤(017670)이 사업 부문과 투자 부문으로 인적 분할하면서 출범한 투자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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