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앱 결제 서비스 신한FAN, 800만 회원 돌파

  • 등록 2017-04-17 오후 1:25:31

    수정 2017-04-17 오후 4:45:0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카드는 자사의 앱카드 결제 서비스 ‘신한FAN’ 누적 가입 회원이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서비스 시작 이후, 회원수는 2014년 257만명, 2015년 420만명, 2016년 755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3월말 현재 신한FAN 월 방문자수는 320만명, 월 이용금액은 5900억원에 달하며, 누적 결제 규모가는 13조를 넘어섰다.신한카드 온라인 이용회원의 54%가 ‘신한FAN’으로 결제되고 있으며 특히 이중 2030세대 비중은 66.1%에 달한다.

주 이용목적인 ‘결제’ 이외에 30대 이하는 포인트, 40대 이상은 금융 컨텐츠에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신한FAN 가입회원 8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 한달간 대고객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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