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5억 기부

  • 등록 2021-11-25 오후 4:00:00

    수정 2021-11-25 오후 4: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상공인,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 10월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5억원을 기부했다.

지원대상은 전년 대비 매출 감소폭이 크고 소득수준이 낮은 소상공인이며 나눔, 기부, 봉사 등 선한 활동 사례가 있는 소상공인이 우대된다. 최종 선발된 약 500곳은 긴급생활자금 100만원과 우리금융그룹의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한 가게, 사업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우리금융그룹은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4월 본점 인근 식당 선결제 캠페인 전개를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등 ‘착한 소비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펼쳤고, 소상공인 판매 지원을 돕는 기획전도 개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나눔, 기부, 봉사활동 등 선한 행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소상공인 100곳을 ‘우리동네 선(善)한가게’로 선정해 최대 1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영업점을 활용한 디지털포스터 홍보, 우리카드 오픈마켓인 ‘위비마켓’ 기획전 등 마케팅 지원도 하고 있다.

우리은행도 작년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속적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코로나19사태 이후 소득감소로 가계대출 상환이 곤란해 연체(우려)가 있는 채무자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4월 29일부터 코로나19 관련 ‘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 특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신용대출 119프로그램과 유사한 프로세스로 진행하되, 그 신청대상과 상품을 확대했다”며 “올해 9월말 기준 104건, 20억2900만원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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