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대기업 2개, 중견기업 32개, 중소기업 203개사를 대상으로 신규 자금 7100억원을 포함한 총 82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자본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에 대비하고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기업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보는 현재 5월 발행을 위한 신청 접수 중이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의 경우 신보 내부평가등급 K9(CPA 감사보고서 보유 기업은 K10) 이상, 대·중견기업은 회사채 등급 BB- 이상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