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종로구는 장사동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 정문헌 종로구청장(사진=종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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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이뤄진 점검은 지난 5일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장사동 기계공구상가 상황을 살피고, 동 상가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종로구는 피해 사업장별 200만원의 긴급 복구비과 함께 사실 조사, 확인 과정을 거쳐 2.0% 저리의 재해중소기업자금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경제 위기에 이번 사고까지 더해 상심이 너무나 클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