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엿새만에 62만명 신청

오후6시반 마감 기준...22일에만 20.8만명 신청
  • 등록 2023-06-22 오후 7:38:27

    수정 2023-06-22 오후 7:38:2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당국은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에 엿새만에 62만4000명이 가입 신청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2일에만 오후 6시반 마감 기준으로 20만8000명의 청년이 신청했다. 이날에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신청을 받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각 은행의 전산은 원활하게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70만원을 5년간 납부하면 최대 5000만원 가량을 모을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이다. 5대 시중은행과 기업은행(024110)의 3년 고정 기본금리는 연 4.5%, 지방은행은 3.8~4% 수준이다.

연소득이 2400만원 이하일 경우 최고금리는 6.0%다. 매달 한도금액인 70만원씩 납입해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받으면 5년간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금융위는 청년도약계좌가 연 6.86~8.86% 금리의 일반 적금 상품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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