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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대형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 혐의 의혹 사건을 수사한다.
서울중앙지검은 ‘연예인 비아이’ 마약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대검찰청에 이첩한 사건을 강력부(부장검사 김태권)에 배당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대검(반부패강력부)은 지난 20일 이 사건을 관할 등을 고려,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해 엄정하게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권익위는 지난 18일 방정현 변호사가 제보자를 대리해 공익신고한 사건을 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검에 이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