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세니젠은 케이비제23호기업인수목적(스팩)과 합병상장이 승인됐다. 레뷰코퍼레이션과 유투바이오도 일반상장이 승인됐다.
세니젠은 기타 제품 제조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267억5800만원이며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40억8200만원, 40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요주주는 박정웅(38.2%) 외 7명(42.1%)이며 상장주선인은 KB증권이다.
레뷰코퍼레이션은 플랫폼 광고대행 서비스를 주로 하는 광고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402억6900만원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5억4600만원, 61억4900만원이다. 글로벌커넥트플랫폼(65.3%) 외 5인(100.0%)이 주요주주다. 공모예정금액은 280억원~325억원이며 삼성증권이 상장주선인이다.
유투바이오는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다. 체외진단검사 서비스를 주로 한다. 작년 매출액은 690억1300만원, 영업이익은 157억8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31억6000만원이다. 엔디에스(33.67%)외 10명(50.01%)이 주요주주다. 공모예정금액은 47억8600만원~53억31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신한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