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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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김창구 클로봇 대표가 “실내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코스닥 상장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8월 미국 보스턴다이나믹스와 4종 보행로봇 SPOT 확산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며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독점 파트너십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자회사 로아스를 통해 글로벌 로봇 하드웨어 소싱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하드웨어 소싱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 공급과 RaaS(Robot as a Service)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다짐했습니다.
클로봇은 다음달 16~17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