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같은 압도적 응답률은 IT제품이 생활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위치로 자리 잡음은 물론, 학업을 하는 데 있어 최신 IT제품이 수월한 진행을 도와줄 수 있다는 점, 생활의 질을 높여준다는 점 등으로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학생들은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IT제품군 문항에서 휴대폰(67%), 노트북(21.5%), 태블릿(9.5%) 등을 꼽았다. IT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로는 ‘학업 및 업무에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응답률이 60%로 가장 높았으며, 취미활동(35.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학생들로 범위를 구분할 경우 많이 사용하는 IT제품군에 대해 노트북이라는 의견이 31%로 나타났다. 또 IT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로 77%가 ‘학업 및 업무에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전체 조사범위의 응답률과 비교했을 때 이를 상회한다.
노트북, 태블릿은 고성능을 갖춘 신제품들이 급속도로 나오고 있다. 소프트웨어 등 내부 기능 또한 이전보다 다양해지고 편리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북 3종(‘갤럭시북 플렉스2’, ‘갤럭시북 플렉스2 5G’ ‘갤럭시북 이온2’)과 노트북플러스2를 출시했다.
갤럭시 북 3종은 인텔 CPU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 PC로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탑재해 실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했다.
갤럭시북 이온2는 ‘편하게 갖고 다닐 수 있는 노트북’을 모토로 휴대성에 중점을 뒀으며 2가지 모델로 출시했다. 13.3인치 모델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12.9mm의 두께와 970g의 무게를 갖춘 슬림형으로 제작됐다.
노트북 플러스2는 15.6인치 모델로 출시했다.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에 래티스 키보드를 적용했으며, 색상은미스틱 그레이, 퓨어 화이트 2종으로 구성했다.
또한 사용자가 손쉽게 메모리와 HDD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설계돼 있으며 고성능 작업이 필요할 때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TI 또는 MX450 그래픽 사양 모델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다양한 IT, 모바일 기기 전체가 참여하는 ‘2021 갤럭시 아카데미’는 지난 1월1일부터 시작돼 오는 3월31일까지 열린다.
해당 기간 동안 노트PC 신제품, 태블릿, 프린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과 제휴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노트 PC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2개 이상의 품목을 동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포인트 적립 혹은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