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지니뮤직(043610)은 자회사인 밀리를 흡수합병한다고 3일 공시했다. 합병 방식은 소규모합병이다. 지니뮤직은 존속회사로 남고, 밀리는 합병 후 소멸된다. 지니뮤직과 밀리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합병 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 합병기일은 오는 8월6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서영택씨의 기업공개(IPO) 풋옵션 행사에 따른 밀리 지분인수 이후 당사 비주력 자회사의 신속한 재편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 효율화 도모”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