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출생아 2.7만명…저출산·고령화 지속

통계청 2018년 2월 인구동향
  • 등록 2018-04-25 오후 12:00:00

    수정 2018-04-25 오후 12:00:00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지난 2월에도 저출산이 이어졌다.

통계청은 25일 ‘2018년 2월 인구동향’을 발표하고 2월 출생아 수가 2만7500명으로 1년 전보다 3000명(9.8%) 줄었다고 밝혔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도 7.0명으로 1년 전 7.8명에서 0.8명 줄었다.

출생아 수와 저출산율은 수년째 매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고령화와 맞물려 사망자 수도 늘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2100명(9.2%) 늘었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맞물리며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는 2500명으로 1년 전 7600명에 5100명 줄었다.

1~2년 후 출생아 수를 가늠할 수 있는 혼인 건수도 줄었다. 이 기간 1만9000건으로 1년 전보다 2500건(11.6%) 줄었다. 혼인 건수 감소와 함께 이혼 건수도 7700건으로 1년 전보다 1200건(13.5%) 감소했다.

표=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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