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22·23일 음반문화 축제 개최

  • 등록 2016-10-13 오후 2:35:01

    수정 2016-10-13 오후 2:35:0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현대카드가 전국음반소매상연합회와 함께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다양한 음반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음반문화 축제(Vinyl Fair @ Vinyl & Plastic)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이태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바이닐 & 플라스틱(Vinyl & Plastic)주변 공간에 이번 행사의 간이 점포가 마련되며, 각 점포별로 신보와 중고 바이닐(LP) 등 아날로그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명반들을 구비해 손님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바이닐 애호가들을 위한 ‘바이닐 클리닉’에서는 참가자들이 갖고 있는 바이닐 세척 및 세척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시행하고, 낡고 찢어진 앨범 슬리브를 무료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버스킹과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며, 행사장에서는 맥주와 핫도그, 베이글 등 간단한 음식과 음료도 판매 할 예정이다. 축제에서 판매하는 모든 물품은 카드와 현금 결제가 모두 가능하며,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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