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2일 수원서 어린이 벼 베기 체험행사

  • 등록 2018-10-01 오후 12:00:00

    수정 2018-10-01 오후 12:00:00

농촌진흥청이 앞서 진행한 어린이 벼 베기 체험행사 모습. 농진청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농진청 식량원)은 2일 경기도 수원시 중부작물부 시험재배 논에서 사전 신청한 인근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벼 베기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참가 어린이는 현장에서 벼를 직접 베 보고 농기구 벼훑이(홀태)로 낟알을 떨어내는 탈곡 과정을 참관한다. 밥쌀용 벼, 색깔 벼, 사료용 벼 등 다양한 품종도 관찰한다.

농진청은 어린이 때부터 농업인의 수고와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어린이 손 모내기와 벼 베기 체험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김병주 농진청 식량원 중부작물과장은 “미래 쌀 소비자인 어린이가 다양한 농업 활동 체험으로 우리 농산물과 농업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업무를 맡은 중앙행정기관(농림축산식품부 외청)이다. 전북 전주에 있으며 산하에 4개 원(농과원·식량원·원예원·축산원)이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