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캐시딜은 상품 판매 영상을 짧은 클립으로 보여주는 ‘숏핑’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사진=넛지헬스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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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핑은 최근 숏폼(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을 활용한 커머스 시장 활성화에 발맞춰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다. 짧은 영상을 통해 제품에 대한 핵심 정보와 생생한 후기를 보여줌으로써 사용자들의 구매 관심도를 제고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캐시워크 앱 내에 있는 커머스 플랫폼 캐시딜에 접속한 후 하단의 ‘숏핑’ 탭을 클릭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숏핑 시청 중 관심 있는 상품은 하단의 제품 페이지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다.
캐시딜은 사용자들이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숏핑 영상을 10초 이상 시청하기만 하면 횟수 제한 없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캐시딜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숏폼 트렌드에 발맞춰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쇼핑 경험을 제고할 수 있는 숏핑을 출시했다”며 “캐시딜은 사용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캐시딜은 2600개 이상의 제휴 업체를 확보하고 있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식품·생활용품·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판매하며 약 900만명의 월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