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장관표창

외국인증 한글설명 병기 시스템 구축한 임동영 주무관 등
  • 등록 2019-06-26 오후 2:13:58

    수정 2019-06-26 오후 2:15:41

박상기(가운데) 법무부 장관이 2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법무부 우수 공무원 및 산하공공기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외국인등록증 한글성명 병기로 외국인의 생활 편의 증대 등에 기여한 법무부 이민정보과 임동영 주무관 등 6명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26일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지난 1년간 적극 행정을 펼친 법무부 공무원 및 산하공공기관 직원 6명을 선정해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 수상자는 법무부 이민정보과 임동영 주무관이다. 그는 외국인등록증 한글성명 병기로 중국동포 등이 국내 생활에서 은행계좌 개설 등 금융거래까지 한글 성명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외국인의 생활편의 증대와 사회통합에 기여했다.

우수 수상자는 특정범죄자 전자감독을 위한 위치추적시스템과 광역시 폐회로 텔레비전(CCTV)를 연계한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이현준 주무관이 선정됐다. 그는 이를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도주 시 신속한 소재 추적이 가능토록 했다.

그외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의 윤의숙 실무관도 우수 수상자로 뽑혔다.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 김승도 주무관과 대전소년원 손용식 주무관, 서울구치소 손재호 주무관 등도 각각 장려 수사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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