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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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는 굉장히 순항하고 있다”며 콘솔 흥행 지표인 ‘100만장’ 고지를 달성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형태/시프트업 대표] “(스텔라 블레이드 구체적인 판매 수량은) 소니와의 계약 관계상 저희가 직접적으로 밝힐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굉장히 좀 상징적인 수치를 이미 달성했다고는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앞서 시프트업은 정정신고서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영업수익을 공개했지만 구체적인 판매량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 대표는 또 “창업 10년간 출시한 3개의 게임(데스티니 차일드·승리의 여신: 니케·스텔라 블레이드)이 전부 마켓플레이스나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시프트업은 성공의 DNA가 있는 회사”라고 성공적인 상장을 자신했습니다.
시프트업은 다음 달 2~3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과 제이피모간, NH투자증권이 공동대표주관회사이며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