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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5~17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 앞서 열리는 행사다. 이 행사는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오는 18~21일 제주 전역에서 열린다. 200여 문예회관과 250여 공연예술단체가 참가한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산업을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한우 농가가 모금한 돈 운용하는 기금이다. 농가는 2005년부터 한우 1두 판매 때마다 2만원씩 위원회에 낸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국제 문화행사를 통해 우리 한우를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