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전, 3%대 반등…장중 6만원 ‘터치’

  • 등록 2024-10-23 오후 1:59:10

    수정 2024-10-23 오후 2:13:29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추락을 거듭하던 삼성전자(005930)가 반등하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5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81% 오른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4% 하락한 5만7100원에 거래되며 신저가를 찍었다. 이후 저가에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후 들어 장중 3.99% 반등하며 잠시 6만원대를 찍기도 했다. 외국인은 이날 오후 기준 31거래일 만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앞서 삼성전자 주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밸류체인에서 소외된 데 따른 우려와 3분기 어닝쇼크까지 더해지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30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순매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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