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생산 관련 일본 특허 취득

  • 등록 2020-10-21 오후 3:25:23

    수정 2020-10-21 오후 3:25:2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중인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융합 단백질의 생산을 위한 배양 방법과 관련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알테오젠(196170) 관계자는 “등록된 기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배양공정에서 온도 조절을 통해 생산성과 유사성을 모두 향상할 수 있는 개발의 핵심 제법 특허”라고 설명했다. 앞서 알테오젠은 국내, 호주, 러시아에서 관련 특허를 회득했다. 현재 국내 4개 기관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 저해제 계열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과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동반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 다양한 적응증이 있다. 월 1회 주사하는 루센티스에 비해 2~3개월에 1회 주사해 환자에게 편의성이 있는 제품이다.

의약품 실적 관련 데이터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아일리아의 최근 5년간 176.1% 성장했다. 2019년 글로벌 시장 매출은 65억5100만 달러(7조 8149억원)로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이나 제제, 제형에 대한 특허 등으로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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