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영유아·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자 인플루언서 및 SNS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비오맘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은 ‘건강한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진심’을 회사 이념 아래 ‘좋은 품질, 내추럴한 식품으로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설계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영유아 맞춤형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은 모아라이프플러스가 주력 상품인 면역88골드를 성인 고객에서 어린이 고객으로 타겟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 8월 국내 키즈 지식재산권(IP) 1위 ‘티니핑’과의 협업으로 리뉴얼 출시한데 이어, 영유아 시장까지 확장코자 하는 일환이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이번 공급계약으로 비오맘의 주력제품인 비오맘베베, 비오맘스노우, 비오맘 젤리케어 칼마디의 공급뿐만 아니라, 식약처에서 면역기능성으로 개별인정형 허가를 득한 동사만의 특허 원료인 PGA-K(폴리감마클루탐산칼륨)를 적용한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등을 공급기로 함으로써 PGA-K를 영유아에서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섭취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모아라이프플러스의 기술력에 비오맘의 마케팅 역량이 접목되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당사만의 특허 원료인 PGA-K를 성인, 어린이에 이어 영유아 시장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