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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연합회는 22일 총회를 열고 4년 연속 반대 입장의 특별 결의를 채택했다.
연합회는 원전 사고 오염수 해양 방류가 세계적으로도 경험이 없는 일로 어민들이 미래 불안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방류 결정시 최초로 방류할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분석한 결과 자국 규제 기준치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삼중수소 농도를 자국 규제 기준의 40분의 1인 L당 1500㏃ 미만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분석 대상이 된 오염수는 해양 방류 결정 시 최초로 방류할 측정·확인용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 1만t 가운데 일부로 지난 3월에 채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