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영국의 ‘억만장자’로 불리는 짐 랫클리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U)의 소수 지분 1.02%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짐 랫클리프는 화학기업 이오네스의 회장이자 설립자이기도 하다. 랫 클리프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의결권 없는 주식 25%를 33달러에 매입할 예정이다.
랫클리프는 맨체스터의 운영과 인재 영입뿐만이 아니라, 경기장 개보수를 위해 3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소식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서 1.7% 상승해 20.1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