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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서 총장이 재임 중 혁신 교육 플랫폼인 ‘런어스’를 개발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양자컴퓨터를 도입해 연세대의 학문적 수월성 확보와 선도적 연구 역량의 축적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도시경제전문가로서 이론을 현실과 접목해 얻은 시사점을 대학 경영에 발전적으로 반영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또 서 총장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 재직(2013~2015)하면서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부동산 활성화를 추진,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에 기여한 바 있다.
서 총장은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차세대 교육 지원 플랫폼인 런어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했고, 양자컴퓨터를 도입해 잠재적 연구 역량의 축적과 향상의 계기를 가져왔다. 또한 2024 QS 및 THE 세계대학평가 세계 76위 달성 등 연세대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