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의료 문서화 및 데이터 업체 오그메딕스(AUGX)가 의료 시스템 기술 업체 커뮤어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19일(현지시간) 주가가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오그메딕스의 주가는 148.25% 상승한 2.28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오그메딕스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이번 거래를 승인했으며 오그메딕스 주주들은 계약 조건에 따라 주당 2.35달러를 받게 된다. 이는 전날 종가 92센트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이다.
인수 후 오그메딕스는 커뮤어의 자회사로, 비상장 회사가 된다.
이번 거래는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