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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업협동조합(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꽃 생활화를 위한 ‘한 테이블에 꽃 한송이(1T1F, 1 table 1 flower)’ 행사 알리기 활동을 펼쳐졌다고 밝혔다.
1T1F 캠페인은 2015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내 꽃 사랑동호회 ‘늘꽃동호회원’으로부터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동대문경찰서는 지난해 3월부터 1T1F 운동에 앞장서 이번에 농협 경제지주로부터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김홍근 동대문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40명은 이날 우수사무소 선정 기념식 후 직접 꽃꽃이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협은 국내 농업인 대부분(조합원 222만여명)이 가입한 농촌·농업계 최대 조직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00여개 지역·품목별 농·축협이 있다. 2012년 중앙회에서 분리한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