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메디포스트는 제1,2작업소와 보관소 등 총면적 4645m2(약 1500평) 규모의 GMP생산시설을 보유하게 됐다. 완제 의약품 기준으로 카티스템 2만 바이알(병)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회사측은 이번 증설로 SMUP-IA-01과 호흡곤란증후군 정맥주사형 치료제(SMUP-IV-01) 등 자체 개발한 차세대 고효능 세포배양 플랫폼(SMUP-Cell) 파이프라인의 본격적인 생산도 가능해졌다.
회사측은 지난 9월 기존 구로디지털단지 GMP에 인접한 부지를 매입한 뒤 총 1년 4개월의 기간을 거쳐 시설을 완공했다. 증설에는 약 1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했다.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에 따라 메디포스트는 신규 GMP와 별개로 기존 GMP시설에 대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재허가를 올해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