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아파트서 화재 30여분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 등록 2024-09-23 오후 8:19:55

    수정 2024-09-23 오후 8:19:55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23일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주민들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이날 오후 4시49분께 아파트 13층에 화재가 발생했고, 차량 23대와 인원 83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37분 만인 오후 5시 2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과정에서 주민 7명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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