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한 주 간 아이비젼웍스 등 8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비젼웍스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 벤처기업으로 이차전지 검사시스템과 검사시스템 설치 셋업 용역을 전문으로 한다. 지난 2022년 기준 매출액은 179억7900만원, 영업이익은 18억6100만원이다. 아이비젼웍스는 17일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 18일 신청서를 낸 이안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벤처기업으로 디지털트윈 가상설계, 디지털트윈 운영환경구축, 디지털트윈 플랫폼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305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14억6300만원이다.
또 케이쓰리아이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벤처기업으로 지난 19일 신청서를 접수했다. 주로 XR 실감형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2022년 매출액 107억4000만원, 영업이익은 17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에스케이증권제13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 유안타제16호스팩, 하나32호스팩, 하나33호스팩, 신한제13호스팩 등 총 5개 스팩도 지난주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