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상장 후 월가 긍정적 의견 쏟아져…개장 전↑

  • 등록 2024-08-19 오후 10:16:48

    수정 2024-08-19 오후 10:16:4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지난달 기업공모(IPO)를 통해 44억달러를 조달하며 올해 들어서 가장 큰 규모로 상장한 리니지(LINE)에 대해 월가에서 긍정적인 투자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 소식에 19일(현지시간) 리니지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 오른 85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JP모건은 리니지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93달러로 설정했다.

마이클 뮐러 JP모건 애널리스트는 “리니지는 19개국에 위치한 280개 이상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30억 세제곱피트의 저장 용량을 갖춘 온도 제어 창고 세계 최대 소유자 및 운영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2019년 이후로 매우 적극적인 인수 활동을 해왔으며, 이는 잠재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은 가장 유망한 분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트루이스트는 리니지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94달러로 설정했으며, 키뱅크캐피탈 역시 투자의견 배중확대, 목표가 92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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