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이엠코리아(095190)는 최대주주 강삼수가 지분 17.29%를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에 341억원을 받고 매각키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주당 매각단가는 4350원으로 22일 종가 2830원보다 53.7% 높은 가격으로 경영권 프리미엄이 포함돼 있다.
또 키웨스트운용은 10월7일을 납입일로 220억원 규모 신주도 인수한다. 키웨스트는 총 561억원을 들여 회사를 인수하게 되며 지분율은 최종 31.07%가 된다.
한편 키웨스트운용은 향후 설정 예정인 ‘키웨스트 공급망 솔루션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가칭)’에게 양수도계약상 매수인 지위를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