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FAN 결제, 11월까지 5조원..국내 간편결제 시장 25%

  • 등록 2016-11-30 오후 2:26:43

    수정 2016-11-30 오후 5:09:1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카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신한카드의 앱카드인 ‘신한 FAN(판)’로 결제된 금액이 5조원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승인된 건수는 총 7800만건으로 1초당 평균 3건씩 약 19만원이 결제됐다는 얘기다.

이는 같은기간 국내 전자상거래 전체 시장 55조원 중 9.1%를 차지하는 규모다. 특히 같은기간 국내 간편결제 추정 시장규모 20조원중 25%를 차지하는 수치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3년 4월에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13년 3000억원, 2014년 2조원, 2015년 3조8000억원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왔다. 올해 11월말 현재 신한 FAN 누적 결제 규모는 11조를 넘어섰고, 가입 회원수도 731만명에 이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 신한 FAN 5조원 중에서 2030세대의 결제 금액은 3조200억원으로 64% 비중을 차지했다”며 “이는 신한카드 2030세대 전체 이용 금액 비중인 42%보다 22%포인트가 더 높은 수치로 디지털 세대의 높은 신한 FAN 이용 성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신한 FAN 5조원 돌파를 기념해 연말까지 오프라인부터 온라인에 이르는 다채로운 대고객 이벤트를 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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