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재차 순매수한 가운데 이날은 2만 계약 가까이 사들였다. 주말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 재료에 외국인 순매수세까지 더해지며 금리 낙폭이 확대, 10년물 금리는 장 중 2.91%대까지 내렸다.
이날 장 마감 후인 밤 12시에는 미국 11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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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가격 흐름도 마찬가지였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4틱 오른 106.32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7틱 오른 117.90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 9330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6090계약 등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서는 외국인 1만1291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8785계약 등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74틱 오른 143.28을 기록, 2계약이 체결됐다.
미결제약정은 결제되지 않고 남아 있는 선물·옵션 계약으로 시장 내 투자자들의 참여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4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3.53%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