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트럼프 쇼크'에 시중은행 외환담당 임원 긴급 소집

  • 등록 2016-11-09 오후 3:26:43

    수정 2016-11-09 오후 3:26:4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 외환 담당 임원을 긴급 소집한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시장이 출렁거리고 있어서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4시 김영기 부원장보 주재로 시중은행의 외환 담당 임원들을 불러 시장 점검에 나선다.

트럼프 후보가 시장의 기대와 달리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상황이 벌이지자 금융시장이 출렁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현재 전거래일보다 2.47%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1150원대 선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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