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소니·아폴로의 인수 참여 소식에 주가 9%↑

  • 등록 2024-04-19 오후 10:59:22

    수정 2024-04-19 오후 11:01:3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을 공동으로 인수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19일(현지시간) 파라마운트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파라마운트의 주가는 9.8% 상승한 12.04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18일 장마감 후 뉴욕타임즈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소니 픽처스가 파라마운트에 대한 공동 입찰 가능성에 대해 사모펀드 회사 아폴로와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이번 입찰은 파라마운트 발행주식에 대한 전액 현금 거래가 될 것이며 다른 조건을 아직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같은 제안은 파라마운트가 스카이댄스 미디어와 독점 인수 협상을 진행중인 가운데 나왔다. 일부 파라마운트 주주는 스카이댄스의 가치가 합병 과정에서 지나치게 높게 평가됐다며 스카이댄스가 파라마운트를 인수하는 데 반발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