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은 올해로 66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국립생태원은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행사에서 영유아부터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유형의 생태도서를 전시한다. △생태와 고전의 만남 생태동화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 △생태학자가 하는 일을 소개하는 ‘에코스토리’ 시리즈 △생태교양서 ‘에코스페셜’ 시리즈 등을 소개한다.
특히 국립생태원 전문가들이 감수한 청소년 생태 교양서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는 동서양 명화 속 동식물의 생태정보를 소개하며,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로 독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발간 도서는 우수과학도서, 우수환경도서, 세종도서 등에 20여 건이 선정되고, 베트남과 터키에 13건의 도서 저작권을 수출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매년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우수한 생태도서를 선보여 왔다”며, “올해도 생태와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