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 지예은 모델 발탁

''하이볼은 라벨5!'' 공식을 밈(Meme)화한 숏폼 구성
  • 등록 2024-07-03 오후 6:17:21

    수정 2024-07-03 오후 6:17:21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독점 수입하는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 5(파이브)’가 배우 지예은을 모델로 신규 CF광고를 공개하며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아영FBC)
3일 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모델로 처음 공개되는 라벨5 CF광고는 다소 엉뚱한 상황에서 라벨 5를 등장시켜 하이볼은 라벨5!’라는 공식을 ‘밈(하나의 콘텐츠가 패러디나 짤이 되어 유행하는 현상)화’ 시킨 숏폼 스타일의 광고로 구성됐다.

아이돌, 드라마 클리셰, TV방송 패러디, 타짜 패러디 등 총 4가지의 다양한 상황에서 라벨5가 등장해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이 이번 광고의 특징이다.

특히 ‘아이돌 편’의 경우 라벨5의 카라멜, 훈연, 나무, 바닐라, 과일향 다섯 가지의 맛과 향을 아이돌로 의인화해 풀어내는 지예은의 상큼 발랄한 연기로 재미를 더했다.

라벨5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산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몰트 위스키 산지인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의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Highland)지역의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를 블렌딩(Blending)하여 생산했다. 피트감이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향이 강점이다.

배우 지예은은 최근 SNL코리아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MZ세대 사이에서 ‘대세 그 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개성 있는 목소리와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을 발산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예능과 유튜브를 아우르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라벨5’는 2021년 론칭 이후 ‘하이볼 전용 위스키’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상품과 자체 광고 캠페인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인지도를 넓혀왔다“며 ”소비자들에게 하이볼 하면 ‘라벨5’가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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