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예술문화 분야에도 빅데이터 컨설팅

  • 등록 2016-08-23 오후 4:32:51

    수정 2016-08-23 오후 4:32:5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컨설팅 노하우가 공연소비를 중심으로 한 국내 문화예술분야에도 전파된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22일 명동 본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과 공동으로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협력체제’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온라인 및 전산에서 발권된 공연예매 정보를 수집해 산업통계 기초 데이터를 활용하는 시스템인 공연예술통합전산망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등 국내 예술 정보 생산 및 활용 강화 목적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공연 예술 경기 및 소비 동향 조사 등을 통해 공연 소비 트렌드 및 소비유형별 고객성향 분석, 공연 예매처 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 융복합 분석 연구 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컨설팅 및 대외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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