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디지털 출판 및 미디어 소프트웨어 업체 스퀘어스페이스(SQSP)가 약 69억달러 규모의 전액 현금 거래를 통해 사모펀드 퍼미라에 인수 및 비공개 전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1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스퀘어스페이스의 주가는 13% 상승한 43.15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퍼미라는 계약에 따라 스퀘어스페이스에 현금으로 주당 44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38.19달러 대비 15%의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