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팀 만난 유인촌 장관·장미란 차관 “맞춤형 지원할 것”

3일 파리올림픽 앞두고 진천 선수촌 방문
스페셜 매치 관람한 후 양궁 대표팀 응원
직접 쓴 편지 전달, 현지상황 대응 점검도
  • 등록 2024-07-03 오후 6:32:59

    수정 2024-07-03 오후 6:32:59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대비한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는 양궁 국가대표선수단을 만나 응원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이날 파리올림픽을 대비해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하고, 경기 후 직접 쓴 응원 편지를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스페셜 매치는 실전 적응력과 긴장감 해소를 위해 파리올림픽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하는 모의 경기를 말한다.

두 사람은 올림픽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종목의 성적에 대해 걱정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직접 경기를 보니 이번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겠다”고 응원했다.

장미란 차관은 “문체부는 파리올림픽을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준비단을 운영하고, 직접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선수로서 올림픽에 참가했던 경험을 살려 선수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대회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기온이 40도 이상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는 ‘파리올림픽’ 현지 더위 대비 방안을 점검했다. 쿨링 조끼와 방석을 실제 사용해 본 유 장관은 “우리 선수단이 무더위에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체부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대비한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하고 국가대표 선수 개개인별로 직접 쓴 응원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대비한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대비한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하고 선전을 다짐하며 선수단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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