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주간 심플랫폼·이녹스에코엠·하나34호기업인수목적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심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벤처기업으로, 산업용 데이터를 수집하고 산업용 AI 서비스를 운영하는 ‘NUBISON AIoT’가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43억8900만원, 영업손실은 15억4000만원이다. 순손실은 11억9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장주선인은 KB증권이다.
이녹스에코엠은 일차전지·축저니 제조 벤처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실리콘 파우더다. 지난해 매출액은 119억3500만원, 영업손실은 3억9100만원, 순이익은 21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이다.
아울러 하나34호기업인수목적의 자산총계는 19억9900만원, 부채총계는 12억4700만원이다. 자기자본은 7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1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하나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