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동안클럽의 '섹뮤페', 24~27일 개최…김소현·정선아 등 지원사격

  • 등록 2024-10-21 오후 5:21:45

    수정 2024-10-21 오후 5:21:45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뮤지컬 배우 최민철, 하도권, 문종원, 최수형, 양준모, 김대종이 한 무대에 올라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섹시동안클럽 뮤지컬 페스티벌’(이하 ‘섹뮤페’)가 이들이 준비한 무대다.

‘섹뮤페’는 최민철, 하도권, 문종원, 최수형, 양준모, 김대종이 공연 활동을 위해 결성한 그룹이 ‘섹시동안클럽’이 펼치는 공연이다. 이들은 록 스피릿으로 무장한 뮤지컬 파티 ‘막 구르는 돌멩이’(24일), 로맨틱한 하모니를 들려주는 ‘천사들의 합창’(25일), 공포와 매혹을 넘나드는 ‘전설의 고향’(26일), 페스티벌 대미를 장식할 ‘소문난 잔치’(27일)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웅’, ‘오페라의 유령’, ‘물랑루즈’, ‘마타하리’ 등 여러 뮤지컬 작품의 넘버를 비롯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특별 출연진에는 김소현, 정선아, 전동석, 고은성 등 인기 뮤지컬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지향하는 이 공연의 예매는 충무아트센터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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