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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총 4만7000여 명의 청년이 방문했으며, 전국 50개소에서 청년동을 벤치마킹하는 등 광명시를 대표하는 청년정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경기도 선정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제2청년동은 광명3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행복센터’ 3~5층에 연면적 514㎡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초 착공, 상반기 안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회의실, 협업공간, 커뮤니티공간, 휴식공간, 취업준비공간이 배치될 예정이다. 현 청년동이 청년예술창작소 운영 등 ‘문화예술복합공간’이라면 제2청년동은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취업특화 공간’을 강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2청년동은 청년의 직접 참여로 발굴한 청년친화정책으로 광명시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