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최 구청장을 비롯해 튀르키예 무랏 타메르 대사 및 대사관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날 영등포구는 시설 노후화 등으로 전통 포도원 주택 내 방문객 수가 감소된 상황 등을 고려해 운영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아 공동 관리에 대한 협력을 재다짐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많은 병력을 파견하며 함께 싸워준 고마운 나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튀르키예의 문화와 전통을 더욱 널리 알리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유지와 관리 등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