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박근혜 선고'에 "법 앞에 평등 사실 확인"

논평,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야"
  • 등록 2018-04-06 오후 5:55:01

    수정 2018-04-06 오후 5:55:01

6일 오후 서울역에서 한 시민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공판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노희준 최정훈 기자]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서 24년의 징역을 선고받은 데 대해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변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직 대통령이 중형을 선고받은 것은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현직 및 이후 대통령들도 이번 선고를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다시는 전직 대통령이 형사처벌을 받는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변협은 “앞으로도 법치주의를 정착시키고 살아있는 권력을 감시하겠다”며 “국민의 이익을 보호하고 대한민국이 올바른 길을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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