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우승한 권성준 셰프(나폴리 맛피아)가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만났다.
|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오른쪽)가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만났다.(사진=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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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권 셰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 회장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며 “나눠주신 좋은 말씀들과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적었다.
앞서 권 셰프는 또 다른 재벌과의 인연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5일 이승환 대표가 이끄는 기부 플랫폼 ‘돌고도네이션’과 손잡고 선행 프로젝트 진행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이자 현 회장 최태원의 5촌 조카다.
한편, 권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나폴리 맛피아’라는 닉네임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의 오너 셰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