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통장 이름만 붙여도 우대금리 '쑥'

농협상호금융,「내맘대로 네이밍 적금」출시
  • 등록 2022-02-23 오후 4:55:25

    수정 2022-02-23 오후 4:55:2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3일 가족·동호회 등 각종 모임의 회비를 모으는 고객이 자유롭게 통장의 이름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내맘대로 네이밍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적금에 가입할 때 가족여행, 동창회 및 동호회 등 돈을 모으는 목적을 통장의 이름으로 직접 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고 0.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은 모임 참여자들의 자동이체 실적 등을 반영해 최대 0.8%p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내맘대로 네이밍 적금은 창구 전용 상품으로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의 가입기간 동안 매월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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